[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에 있는 마리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경상남도 거창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읍[거창읍], 11개면[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 중에서 마리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마리면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 관계 등록·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행정리·반 조직 운영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처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통일 신라 때에 마리현을 이안현으로 바꾸어 천령군[함양]에 편입되었고, 고려 말 1390년(공민왕 2) 가음현[안의]에 편입되었다. 1895년(고종 32) 제현을 군으로 바꾸면서 본 면의 북부를 동리면으로 남부를 남리면으로 각각 나누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안의군 동리면과 남리면을 합하여 마리면으로 칭하고 거창군에 편입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6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면 단위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 구성·운영, 지역 인적 자원 활용 사회 보장 대상자 연중 발굴, 생애 주기별 및 가구 특성별 사회 보장 사업 안내 통합 서비스 연계·지원, 친환경 농업 육성 지원, 쌀 소득 보전 직불제 지원,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 자금 지원, 밭 농업 직접 지불제 지원, 축산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귀농세대 영농정착금 지원, 꽃길 조성 관리, 녹지 휴게 공간 관리,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신규 꽃동산 조성,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 추진, 면사무소·복지 회관 이전 신축 사업 추진, 영승 마을에서 건흥산까지 폐쇄된 등산로 개설·정비하여 선화 공주 설화를 매개로 한 아홉산 스토리텔링 등반 코스 개발, 마리면 소재지 종합 정비 사업 추진, 토점 저수지 정비 사업, 마리면 월계리 애말리들 수리 시설 정비, 기백산 등산객 주차장 조성, 용원정 관광 명소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개발 계획 수립, 원학골 관문 정비를 통하여 지역의 랜드 마크화 및 원학골의 창조적 공간 창출, 마리 장풍 및 장백숲 동시 다발적 재창조 사업, 음악 색깔 무지개 마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현황]

마리면 행정복지센터는 1988년 12월 31일 대지 면적 2,360㎡, 연면적 744.2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되었다. 2016년 6월 1일 현재 행정 구역은 7개 리, 24개 마을, 41개 반, 31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은 면장 아래 총무 담당, 복지 지원 담당, 개발 담당, 산업 경제 담당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3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