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에 있는 산림업 협동조합.

[개설]

조합원, 지역 조합과 전문 조합, 조합을 회원으로 하는 산림조합 중앙회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 중엽에 향약 조직의 하나로 권장·발전된 송계(松契)·식림계·애림계 등의 이름 아래 자율적 애림, 식림 운동에서 유래되었다. 거창군 산림조합은 산주 조합원을 위한 임업 기술 지도 보급 및 대리 경영을 통한 소득 향상과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촉진을 위한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5월 5일에 거창군 산림조합 설립 인가가 있었다. 1962년 6월 2일에 설립 등기[설립 당시 88계 산림계]와 1967년 9월 22일에 청사 이전이 있었다. 1980년 7월 1일에 산림조합법에 의한 공법인으로 변경되었으며, 1990년 1월 17일에 신축 사무실을 준공하였다.1993년 12월 12일에는 임업 협동 조합법 시행에 의한 거창군 임업 협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94년 12월 15일에 상호 금융[여·수신] 업무 개점을 했다. 2000년 5월 1일에 산림조합법 시행에 의한 거창군 산림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01년 5월 23일에 임산물 공판장을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거창군 산림조합의 활동 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교육·지원 사업에 회원의 조직 및 경영의 지도 회원의 조합원과 직원에 관한 교육·훈련 및 정보의 제공 회원과 그 조합원의 사업에 관한 조사·연구 및 홍보 회원과 그 조합원의 사업 및 생활 개선을 위한 정보망의 구축, 정보화의 교육 및 보급 등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또 회원과 그 조합원 및 직원에 대한 보조금의 교부 임업 관련 신기술 및 신품종의 연구·개발 등을 위한 연구소와 시범 사업의 운영 회원 및 중앙회의 사업에 대한 계획·설계 및 감리 회원에 대한 감사 회원과 그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임업 경제 사업에는 회원과 회원의 구성원을 위한 구매·보관·이용·판매 및 공동 사업과 그 업무 대행, 산림 안의 지하수를 이용한 먹는 물의 개발·공급 임업용 각종 균류의 배양·개량 및 공급 수목의 병리 치료 및 외과 수술이 있다. 또 조경 사업 임산물의 기타 임업용 기자재의 수출·수입 보관 사업 산림 경영 구조 개선 사업이 있다. 임도·사방·산림 형질 변경지 복구와 기타 산림 토목 사업 등의 관련 사업에 대한 설계·감리, 산촌 종합 개발을 하는 것이 있다. 수목원·산림 환경 및 휴양 시설 등의 관련 사업에 대한 설계·감리가 있다.

이 외에 회원의 여신 자금과 사업 자금의 대출 중앙회의 사업 부문에 대한 자금의 공급 회원의 예탁금의 수납, 내국환과 회원을 위한 보호 예수 업무 국가, 지방 자치 단체 등의 공공 단체와 금융 기관 등의 업무 대행을 하고 있다. 회원의 상환 준비금과 여유 자금의 운용과 관리를 하고 있으며, 상호 금융 예금자 보호 기금 및 임업 자금 등의 운용과 관리를 하고 있다. 국가 또는 공공 단체가 위탁하거나 보조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다른 법령에서 중앙회의 사업으로 정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조합장 아래 기술 지도과, 경영 지도과, 금융과 등 3개 과가 있으며, 상무를 비롯하여 1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거창 산림조합은 사유림에 대한 경영 지도, 산지 자원 조성, 산림 경영의 기반 구축, 직거래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