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1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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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竹山 全氏 |
영어공식명칭 | Juksan Jeo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조익현 |
입향 시기/일시 | 조선 초 - 죽산 전씨 전충수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 부근으로 입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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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죽산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
입향지 | 죽산 전씨 입향지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 |
세거|집성지 | 죽산 전씨 집성지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 원천 마을 |
세거|집성지 | 죽산 전씨 집성지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
세거|집성지 | 죽산 전씨 집성지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해평리 월전 마을 |
세거|집성지 | 죽산 전씨 집성지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대사 마을 |
세거|집성지 | 죽산 전씨 집성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지내 마을 |
성씨 시조 | 전섭 |
입향 시조 | 전충수 |
[정의]
전섭을 시조로 하고 전충수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연원]
죽산 전씨(竹山全氏)의 시조는 백제의 개국 공신인 전섭(全聶)이다. 대몽 항쟁 때 공을 세운 28세 전한(全僩)이 좌리공신 죽산군(竹山君)으로 봉군되면서 죽산[현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을 세거지로 하여 후손들이 살면서 본관으로 삼았고 이로써 전한을 중시조로 하였다. 중시조인 전한으로부터 13세에 이르러 12개파로 분파되었는데 거창에는 도천파(道泉派), 원담파(原潭派), 원천파(原泉派), 낙천파(樂泉派), 원계파(原溪派), 야계파(倻溪派), 용계파(龍溪派), 송계파(松溪派), 지평공파(持平公派) 등 9개파가 세거하고 있다.
[입향 경위]
거창 지역의 죽산 전씨는 1392년 고려가 망하자 판서 전충수(全忠秀)가 불사이군의 절의로 두문동에 은거하였다가 다시 거창의 박유산 아래 인곡[현재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 부근]으로 이거해 정착하면서 자손이 대대로 세거하게 되었다.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 원천 마을, 가북면 용산리, 가북면 해평리 월전 마을, 남하면 지산리 대사 마을, 거창읍 가지리 지내 마을이 집성지로 알려져 있다.
[현황]
1934년 조선 총독부 자료에는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에 25가구, 가북면 해평리에 20가구의 죽산 전씨가 살고 있는 집성촌이 있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2003년 현재 165가구에 400여 명의 후손이 거창군에 거주하고 있다.
[관련 유적]
거창 지역의 죽산 전씨와 관련된 유적은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에 관향조(貫鄕祖) 전한을 기리는 죽산재(竹山齋), 가북면 우혜리 어인 마을에 전맹언(全孟彦)과 전중언(全仲彦)을 기리는 인산재(仁山齋)가 있다. 가조면 장기리 원천 마을에는 전경윤(全敬倫)을 기리는 양몽재(養蒙齋)와 전팔고(全八顧)가 강학하던 원천정(源泉亭)[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251호]이 있다. 가북면 해평리 월전 마을에는 전찬(全撰)을 기려 세운 달전재(達田齋), 남하면 지산리에는 전의발(全義發)을 기리는 경선재(景先齋)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