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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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星山裵氏 |
영어음역 | Seongsan Baessi |
영어의미역 | Seongsan Bae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 |
집필자 | 송영호 |
입향 | 조선 전기[문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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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 |
입향지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 |
성씨 시조 | 배위준 |
입향 시조 | 배윤순 |
[정의]
배위준(裵位俊)을 시조로 하고 배윤순(裵允詢)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성산배씨는 고려의 벽상공신(壁上功臣)인 배위준을 시조로 한다. 2세(世) 배인익(裵仁益)이 문하시랑, 8세 배보손(裵普孫)이 조선 전기 공조판서를 지낸 9세 배규(裵規)가 대사간을 지냈다. 대표적인 인물인 15세 배흥립(裵興立)은 조선 명종 때 무과에 급제하고 흥양현감으로 재임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공을 세워 전라방어사, 공조참판에 오르고 선무원종공신으로 기록되었다.
특히 성산배씨 문중에서는 12세 배석전(裵碩轉)이 훈련원참군, 15세 배흥립이 전라방어사, 16세 배시망(裵時望)이 선무랑, 배시량(裵時亮)이 보도대장, 17세 배명순(裵命純)이 덕원부사, 19세 배태기(裵泰期)가 길주목사를 지내는 등 7명의 무과 급제자를 배출해 무인가로서 명문을 형성했다.
[입향 경위]
조선 문종 때 진사 11세 배윤순이 양주에서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로 입향해 농수파(農叟派)를 형성했고, 조마면 신안리에는 17세 배명규(裵命圭)의 후손들이 신안파(新安派)를 형성해 대를 이어 살았다.
[현황]
후손 배규제에 의하면 2010년 2월 현재 김천 지역의 성산배씨 집성촌은 구성면 광명리와 조마면 신안리이다. 구성면 광명리에는 농수파 후손 6가구, 조마면 신안리에는 신안파 후손 20가구가 살고 있다.
[관련 유적]
김천 지역의 성산배씨 관련 유적은 조마면 신안리에 있는 배흥립 삼대 삼강 정려각과 구성면 광명리에 배흥립 불천위 사당 삼강사(三綱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