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914 |
---|---|
한자 | 金泉青巖寺阿彌陀佛會圖 |
영어공식명칭 | The Amitabha Buddha Painting of Cheongamsa Temple, Gimcheon |
영어음역 | Gimcheon Cheongamsa Amitabulhoedo |
영어의미역 | Amita Buddha Painting of the Cheongamsa Temple in Gimcheon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8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봉숙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9년 8월 31일 - 김천 청암사 아미타불회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5호 지정 |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김천 청암사 아미타불회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제작 | 1906년 |
현 소장처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8 |
성격 | 서화류 |
소유자 | 청암사 |
관리자 | 청암사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의 아미타불회도.
[개설]
김천 청암사 아미타불회도는 1906년 비단에 채색하여 제작된 탱화이다. 서쪽 극락세계의 아미타여래가 주재하는 세계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불화로 내세의 극락왕생을 관장하는 아미타여래의 신앙이 결합되어 있다. 2009년 8월 3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비단에 채색하여 제작된 아미타불회도의 크기는 181×250㎝이다. 화기(畵記)의 ‘대한광무십년 병오사월일 경상북도 성주군 불령산 청암사 극락전 불사 연화소 증명비구영파장훈(大韓光武十年 丙午四月日 慶尙北道 星州郡 佛靈山 靑岩寺 極樂殿 佛事 緣化所 證明比丘暎波章訓……)’이라는 기록을 통해서 1906년 청암사 극락전에 봉안하고자 제작된 탱화임을 알 수 있다.
[특징]
김천 청암사 아미타불회도는 금니(金泥)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제작한 불화이다. 화면 중앙에는 결가부좌(結跏趺坐)한 아미타불 좌상을 중심에서 좌우에 입상의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이 정면 쪽으로 배열되어 있다. 또한 아미타불의 두광 좌우에는 합장을 한 가섭존자와 아난존자가, 최상단 좌우에는 오불(五佛)씩 시방불이 그려져 있다. 이 불화는 삼베 바탕에 검은 안료로 바탕칠을 한 후 각 존상의 신체에 금채(金彩)하고 옷 주름과 문양, 장식 등에 금니(金泥)로 마무리하였다. 옷 문양에 원문, 사각문, 당초문, 초문 등 다양한 문양을 사용하여 매우 섬세하며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