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에 있는 근화제약의 약품 제조공장.

[개설]

근화제약은 국내 최초로 테트라사이클린, 페니실린 등 항생제를 개발·생산하고 또한 국내·외의 유수한 대학, 연구소 및 벤처 기업과 제휴 관계를 맺어 우수한 기술과 고급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개발비를 과감히 투자함으로써 세계적인 신물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개발력이 뛰어난 외국 기술 제휴선과의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신약 개발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건립경위]

알보젠코리아 공주공장은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수 의약품을 생산·공급하고자 건립되었다.

[변천]

1958년 1월 근화항생약품을 설립하였으며 1971년 4월 근화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82월 12월에 본사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으로 이전하였으며 1991년 8월에는 충청남도 공주시에 KGMP 공장을 준공하여 이전하였다. 1972년 1월 국내 최초로 페니실린 및 스트렙토마이신을 해외에 수출하였고 1992년 5월에는 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KGMP) 허가를 획득하였다. 2000년 라이거시스템즈와 통합 정보 시스템 구축 계약을 맺었으며 인터넷 원격 의료 서비스 업체인 월드케어코리아에 출자하였다.

2001년 6월 한국능률협회 ‘2001 대한민국 가치 경영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하였고, 8월에 국제화재해상보험(현 그린화재해상보험)을 인수하기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2002년 1월에 출자하였다. 2003년 7월 바이넥스와 ‘수지상 세포를 이용한 암 면역 치료제 개발에 관한 기술 및 특허’에 대한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였다.

한국롱프랑로라와 진해거담제, 해열진통제, 항생제 등 3개 제품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미국, 일본, 유럽 등지의 제약 회사와 기술 제휴를 하였고, 소염진통제, 뇌 대사 개선제를 비롯하여 100여 종의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한 건강식품사업부를 두어 건강 보조 식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2015년 6월 1일 드림파마를 흡수합병하여 알보젠코리아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구성]

직원들의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하여 축구장, 탁구장, 배구, 농구, 테니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타지역 근무자를 위한 직원용 주택 시설을 완비하여 직원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토록 하고 있다.

[현황]

관계 회사는 극동유화, 세종AMC, 선인종합상사, 세양건설산업, 렌텍코리아, 아라넷, 그린화재해상보험 등이 있다. 2015년 12월 기준 종업원 수는 총 663명이다. 이 중 공장 조직은 관리부, 생산부, 품질관리부의 3개 부서와 중앙연구소를 두고 있고 약 9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알보젠코리아의 매출액은 1,658억 원이고 자산은 3,159억 원, 자본금은 1,912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