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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2659
한자 香芝里烈女碑
영어의미역 Monument for a Virtuous Lady in Hyangji-ri
이칭/별칭 열녀 안동김씨 택리비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 산299-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내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시기/일시 조선 후기
관련인물 임완수
소재지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 산299-2 지도보기
문화재 지정번호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제32호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안동김씨의 열녀비.

[건립경위]

향지리 열녀비는 지방 유림의 발의로 군수가 세운 열녀비이다. 안동김씨는 부안임씨인 임완수의 처로 남편과 일찍 사별하고 실의에 빠져 있을 때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마저 죽는 슬픔을 맞았다. 그러나 흐트러짐 없이 지극 정성으로 3년간 남편의 묘소를 옆에서 보살폈다. 안동김씨는 남편의 3년상이 끝난 뒤 남편을 따라 음독하여 절의를 지켰다고 한다.

[위치]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국도 32호선을 타고 반포면 방향으로 가다가 인터체인지에서 국도 23호선으로 방향을 틀어 논산 방면으로 약 20분 정도 가면 계룡면소재지가 나온다. 면소재지에서 7㎞ 정도 서쪽으로 가면 향지리가 나온다.

[금석문]

묘비 정면에 ‘열부유인안동김씨택리비(烈婦孺人安東金氏宅里碑)’라 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향지리는 부안임씨가 마을 성씨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향지리 열녀비는 부안임씨 가문의 며느리의 절의를 높게 산 공주 지방 유림의 발의로 군수가 세운 열녀비라는 데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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