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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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貴院里古墳群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Gwiwo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 산 17-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조영현 |
성격 | 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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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 |
건립시기/연도 | 5세기 후반~6세기 전반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 산 17-1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군.
[위치]
귀원리 고분군은 대가야읍 중심부로부터 서남쪽 직선거리로 약 6.7㎞ 떨어져 있는 쌍림초등학교 옆 귀원마을 뒷산의 산등성이와 그 비탈면에 위치한다. 고분군이 위치한 뒷산은 가야산 남쪽 기슭에서 발원한 안림천이 휘돌아가며, 일대가 개활지로 넓혀져 넓은 충적지를 이루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귀원리 고분군에서는 발굴 조사된 고분이 없다.
[형태]
고분군 중에서 봉토분으로 인지될 만한 고분은 보이지 않는다. 파괴되어 지상에 흩어져 있는 할석과 판석재 및 내부가 일부 노출된 예를 보면 거의 길이 2m 내외의 소형 할석조나 판석조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로 보인다. 비탈면에 입지한 고분의 장축 방향은 대체로 등고선과 평행하여 대가야시대의 전형적인 소형 석곽에 해당한다.
[출토유물]
고분군의 분포 범위 안에서 대가야 고분에서 출토되는 작은 회청색 토기 조각이 몇 점 노출되어 있을 뿐이다. 그리고 비탈면 아래쪽에는 백자 조각도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 분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황]
과거에는 파괴된 돌덧널도 보이는 등 일부 상황을 알 수 있었으나, 현재는 삼림이 우거지고 낙엽이 쌓여 고분군의 유무조차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고곡리 고분군은 대가야시대의 귀원리 일대에 살았던 주민들의 소규모 무덤군이다. 안림천 충적지의 개활지를 배경으로 한 안림리 고분군 주변부 고분군에 해당하며, 대가야 고분의 분포와 규모를 파악하고 안림천 중류 지역의 고분 문화를 알 수 있는 최소 단위의 고분군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