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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태양의 나라」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1214
한자 大加耶太陽-
영어의미역 Daegaya, Sun's Country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주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창작 국악곡
양식 가야금 중주곡
작곡가 백진우
연주자(가수) 가야금|신디|타악
공연(상영)시간 10분

[정의]

백진우가 대가야의 태양 숭배 사상과 시조 신화를 바탕으로 퓨전 재즈 형식으로 작곡한 가야금 연주곡.

[개설]

「대가야 태양의 나라」는 가야의 시조 신화를 바탕으로 대구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인 백진우가 작곡한 가야금 중주곡 작품이다. 서양에서 온 재즈를 우리 것으로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작곡한 곡으로, 연주 시간이 10분에 이른다. 다양한 타악기들의 이국적인 리듬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소리의 선율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적 감각의 가야금 작품이다.

[공연상황]

주로 고령과 대구광역시·경상북도 등지에서 로사가야금앙상블[대표 정미화]이 연주를 하고 있다.

[구성]

악기는 가야금과 드럼, 베이스기타, 키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5현 가야금을 세 파트로 편성하여 각기 다른 소리를 하나로 만들어 가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가야 태양의 나라」는 고령, 즉 대가야의 지역적 소재를 가야금과 다양한 타악기를 활용하여 퓨전 재즈 풍의 작곡 의도가 높이 평가된다. 그러나 감각적인 선율과 리듬에 집중하여 한국적인 리듬과 가락이 묻혀 버린 아쉬움이 남는다. 현대인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국악의 대중화에 일조한 점은 평가할 만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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