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의 습문천 위에 있는 다리.

[명칭유래]

지역의 낙봉서원의 이름을 딴 낙성리에 위치하여 낙성교라고 이름 붙었다.

[제원]

길이는 24m, 폭은 8.5m, 높이는 3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3개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 차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도는 한쪽에만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강화 콘크리트 슬라브교(RCS)이고, 하부 구조 형식은 RTA인 콘크리트교이다.

[건립경위]

낙성교는 해평면 도문리 및 금산리의 화강암 개석 분지 물이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어귀에 있는 다리로, 국도 25호선과 지방도 927호선의 분기점에 위치하고 있다. 낙동강 왼쪽의 베틀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만든 습문천을 통과하기 위하여 1968년 대구국도유지관리소에서 준공하였다.

[현황]

낙동강변을 따라 왕복 4차선 국도 5호선이 우회하여 새로이 건설됨에 따라 교통량이 급감하였다. 지금은 해평면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리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