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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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村 |
영어음역 | Dongch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괴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규택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괴곡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조선 초 밀양인 박종원이 입향하여 고리실(古里室)이라 하는데 마을 동쪽에는 박씨들이 모여 살고 있어서 동촌이라 부르며, 마을 서쪽에는 강씨들이 모여 살면서 서촌이라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동촌(東村), 금곡(金谷), 서촌(西村)이 통합되어 괴곡동(槐谷洞)이 되었다.
[자연환경]
낙동강 우측에 위치한 괴곡들의 중간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마을 뒤쪽과 좌측에 157m와 180m의 산봉우리가 있다. 뒷산의 골짜기에 웃골소류지와 보다 규모가 작은 욱곡지가 조성되어 있다. 마을 앞에 펼쳐진 넓은 들을 지나면 해평 철새도래지가 있다.
[현황]
마을 뒷산의 계곡에 건설된 못에서 마을 좌측으로 흐르는 하천에 인접한 토지는 논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마을 주변의 대부분 토지는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마을 앞 쪽을 지나는 국도 25호선은 장천면과 해평면을 연결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낙동강 우측에 위치한 구미시가지를 가려면 숭선대교나 산호대교를 건너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