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법정동. 교문동은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개편 때 백교리(白橋里)의 '교(橋)'와 이문동(里門洞)의 '문(門)'을 따서 교문리라 하였다가 1986년 교문동이 되었다. 이문동은 망우리 공동묘지 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인데, 동네 어귀에 리(里)를 표시하는 문이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이문은 본래 도적을 막고 야간 통행을 통...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을 구성하는 마을의 이름. 조선 시대에 발행된 지도에는 한교(韓橋), 고문서에서는 일교(一橋), 일제 강점기의 기록에는 백교(白橋)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1956년에 발간된 『경녕군파 선원 이씨 세보』에 그려진 지도에는 대교(大橋)로 표기되어 있다. 이곳의 원래 지명은 한다리이다. 한다리 명칭이 일제 강점기에 흰다리로 발음되기 시작하였고, 이를 다시...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흐르는 물을 저장하여 물의 양을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하기 곤란할 때에 용수원으로 이용된다. 흐르는 물보다 물의 온도가 높기 때문에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좋은 조건을 가진다. 저수지는 발전을 하거나 주민들의 상수원을 공급하는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지만, 구리시의 저수지는 모두가 농업용수 공급을 위...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저수지. 한다리저수지는 아차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골짜기의 물을 막아 만들어진 것으로 주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였다. 저수지가 있는 마을의 본래 이름이 한다리마을이어서 한다리저수지로 불리는 게 정확하지만, 일제 강점기에 한다리마을이 흰다리를 의미하는 백교(白橋) 마을로 불리면서 이 저수지는 백교 저수지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