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있는 장기 기증 운동 관련 시민 단체.

[설립 목적]

한국생명사랑재단은 장기 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2016년 한국생명사랑재단을 설립하였다. 2017년 장기 이식 등록 기관, 조직 기증자 등록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18년 동구지회와 서구지회, 남구지회, 광산구지회를 설립하였다. 2019년 「광주광역시 장기 등 인체 조직 기증 장려 조례안」이 광주광역시의회를 통과하는 데 힘을 보탰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생명사랑재단에서는 장기·인체 조직 기증 홍보 및 등록, 헌혈 운동 및 헌혈증 지원, 장기 부전·난치병 환우 지원, 장기 기증자 예우 및 지원, 자살·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 생명 존중 교육, 청소년 및 노인 등 취약계층 복지 지원, 생명 나눔 운동 활동가 양성 및 출판물 발간, 상호 교류[국내외 유관 기관] 및 협력, 기타 본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생명사랑재단에서 주로 추진하는 장기 기증은 크게 뇌사 기증, 사후 기증, 생존 시 기증으로 나뉜다. 뇌사 기증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뇌사 판정 기준 및 뇌사 판정 절차에 따라 뇌 전체의 기능이 되살아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할 때 가능하다. 사후 기증은 심장사 후 기증이 가능하며 생존 시 기증은 살아 있는 사람이 신장을 기능하는 경우를 말한다. 인체 조직 기증은 신체의 일부로서 사람의 건강, 신체 회복 및 장애 예방을 위하여 뇌사 또는 사망 후 대가 없이 신체 일부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황]

2022년 1월 기준 한국생명사랑재단의 조직은 이사회[운영위원회, 감사]와 이사장, 사무처 아래 총무기회국, 상담관리국, 홍보교육국, 대외협려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생명사랑재단은 장기 이식과 조직 기증자 등록 기관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장기 기증 희망 서약으로 생명 나눔 운동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장기 기증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생명사랑재단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지역을 기반으로 장기 기증 및 장기 이식 등의 사업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