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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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興洞遺蹟 |
영어공식명칭 | Munheung-dong Site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문산로 66[문흥동 990-1]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강은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2년 7월 2일~8월 19일 - 문흥동 유적 조선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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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문흥동 유적 -
광주광역시 북구 문산로 66[문흥동 990-1] 일대![]() |
출토 유물 소장처 | 국립광주박물관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매곡동 산 83-3]![]() |
성격 | 유적 |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서 확인된 조선시대 건물지와 기단(基壇), 폐기장.
광주광역시 문흥동 유적은 월각산[274m]에서 이어내린 동남쪽 줄기의 서남향 비탈에 있으며, 앞에 골짜기를 개간한 논이 있고 작은 개울이 흐른다.
광주광역시 문흥동 유적은 1991년 문흥지구 택지개발 지역의 지표조사로 알려졌다. 이를 토대로 광주광역시가 조선대학교박물관에 경질토기 산포지 1개소의 발굴 조사를 요청하여 1992년 7월 2일~8월 19일에 발굴 조사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조선시대에 속하는 5개의 유구(遺構)가 확인되었다. 1호는 건물지, 2호는 기단, 3호는 건축자재와 생활 용기를 버린 폐기장, 4호는 원통형 수혈, 5호는 폐기장으로 추정된다. 기와편에서 '성화(成化)'[1465~1487]라는 절대 연대가 발견되었고, 백자, 분청사기, 기와, 전돌, 옹기 등이 다수 출토되었다.
발굴 조사 이후 문흥지구 택지개발 지구로 개발되어 현재 문산초등학교와 송운작은도서관이 들어서 있다. 국가 귀속 유물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소장 및 관리하고 있다.
조선시대 생활 유적일 것으로 추정되어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명문기와편의 출토로 조선시대 유적임이 확인되었다. 조선시대의 생활사 자료가 거의 없었던 시점에서 15~16세기 생활상 복원의 기초인 유적인 점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