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여성 상담 기관.

[개설]

1998년 1월 전국 120개 권역과 함께 위기 여성 상담 특수 번호 '1366'으로 광주에서 운영을 시작하였다. 연중 24시간 운영하며, 위기에 처한 여성에게 1년 365일에 하루 더 서비스를 받도록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설립 목적]

여성긴급전화1366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언제든 피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통일된 특수전화 ‘1366’을 ‘365일 24시간’ 운영하여 여성 인권을 보호하기 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1월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여성긴급전화1366를 설립하였다. 2000년 10월 1일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내 상담실로 업무를 이관하였다. 2019년 5월 긴급피난처를 확장하기 위하여 리모델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여성긴급전화1366는 2001~2003년 유관 기관인 광주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광주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 광주해바라기센터, 언니네상담소, 한올지기, 광주여성의전화, YWCA가정상담센터, 다누리 콜센터 등과 원스톱(one-stop)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2013년 광주지방결창청 관내 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위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요가와, 분노 조절, 독서, 다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매월 1회 상담자원봉사자후원위원회, 매년 1~2회 상담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수련회를 개최하고, 가정폭력·성폭력 전문 상담원 양성 교육, 매월 8일 보라데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정폭력 사건 대응 강화 사업으로 민관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1월 기준 여성긴급전화1366센터는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총무팀에서 운영 중이다. 여성긴급전화1366센터 상담실에는 상담사 11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