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 있는 건물 종합 관리 전문 사회적기업.

[개설]

다우환경은 IMF로 인해 실직한 지역 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만들어진 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로부터 출발한 자활 기업이다.

[설립 목적]

다우환경은 청소 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노동 여건 개선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다우환경이 설립되었다. 2007년 법인으로 전환했고, 2010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었다. 2012년 사회적기업 분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015년부터 3년 연속 SK사회성과인센티브 지원 대상 기업에 선정되었다. 2014년 여성 기업으로 인증되었고, 2018년 SK네트웍스가 개최한 ‘모빌리티 뱅크 공모전’에 선정되었다. 돌봄 이웃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 가정에 소독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 기부 활동도 벌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시설 관리·경비 및 시설 위생 관리 등의 건물 종합 관리 서비스와 함께 바닥 관리, 준공 청소, 홈클린 청소, 저수조 청소, 소독 등에 이르는 청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카펫·소파·파티션 청소, 대리석 광택, 외벽 청소, 에어컨 세척 등의 특수 청소 서비스 제공 사업도 하고 있으며, 지역 최초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한 공유 사무실 임대 사업도 시작하였다.

[현황]

관리 부분, 청소 관리 부분, 건물 관리 부분 등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 수는 10명이다. 2018년 초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건물을 매입해 사무 공간, 공유 회의실, 네트워크 공간, 교육장 등으로 리모델링하여 사회적기업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실을 임대해 주고 있다. 각 사무실은 약 165㎡~264㎡ 규모의 공간에 기본적인 사무 집기류, 컴퓨터, 인터넷 등을 갖추고 있으며, 월 20만 원의 임대료를 받고 있다. 현재 유통과 서비스 업종 등 8개의 사회적기업이 입주해 있다.

[의의와 평가]

2016년부터 열악한 환경의 독거노인 거주지와 지역아동센터 생활 공간을 위생적으로 개선하는 사회 서비스를 꾸준히 재능 기부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