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에 있는 취약 계층 산후조리 서비스 관련 사회적기업.

[개설]

광주아가마지는 자활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을 고용하고 취약 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며, 취약 계층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산후조리 및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설립 목적]

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종사자 전문가로의 양성과 함께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인 가정, 한 부모 가정, 결혼 이민자 가정 등 취약 계층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건강관리사 및 산후조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건강 관리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2000년 보건복지부 자활 사업 중 무료 간병인 파견 사업을 모태로 하여 개인 사업자 형태로 설립되었다. 2007년 보건복지부 산모·신생아 도우미 제공 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12년 광주아가마지로 법인 설립을 하였다. 이후 북한이탈주민재단 출산 도우미 지원 사업[전국], 여성 장애인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 협약[광주광역시]이 있었고, 2013년 광주광역시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 2015년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었고,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에 가입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모의 정신적·정서적 지지를 통해 안정감 있는 출산과 산후조리를 돕는다. 신생아의 건강 관리는 물론, 가사 활동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황]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을 고용하고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자활 사업으로 시작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사 양성 과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취약 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사, 출산 도우미 파견 지원 사업을 통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은 44명이다.

[의의와 평가]

산모 지원, 육아 지원, 간병인 파견 등의 생활 보호 서비스 업체로서, 병원 입원 아동에 대한 간병인 파견 서비스로 맞벌이 부부나 병원 입원 아동을 가진 가정이 겪고 있는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사업을 전국화한 사회적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