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있는 기능성 의자 개발·제조 전문 사회적기업.

[개설]

다년간 쌓아 온 기술적 노하우와 관련 인증 및 특허 등을 바탕으로 인체 공학적 기능성 관절 의자를 개발·생산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판로를 넓혀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설립 목적]

애니체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편한 의자’를 모토로 인체 공학 기반의 첨단 기능성 의자의 연구·개발·생산을 통해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직업 훈련의 기회 및 전문 일자리의 제공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유진 CTS로 시작하여 2012년 유한회사 애니체 법인을 설립하였다. 다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2015년 산업자원부 NEP 신제품 인증을 획득했고, 2016년 조달청 조달 자가 품질 인증을 획득했고, 세계 일류 상품[차세대 상품] 인증도 획득하였다. 2018년 사회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외에도 의자 업계 최초로 ‘조달 자가 품질 보증 물품', ‘조달 우수 제품’으로 지정되었고, 발명 특허 12건, 디자인 등록 25건 등을 통한 제품의 품질 향상과 함께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생산 관리를 통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친환경 사무용 가구를 생산하는 등 친환경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우수한 품질의 사무용·가정용 의자 생산·공급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달청 OA 행정 용품 공급 업체 등록을 통해 각급 수요 기관에 조달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애니체만의 기술로 생산하는 ‘네온(NEON)’, ‘모션(MOTION)’ 등이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절 의자’로 불리며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중동 등 24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에 PPL협찬도 진행하였다.

[현황]

사회적기업이자 여성 기업으로 광주광역시 스타 기업 육성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고용 인원 중 50% 이상을 고령자, 경력 단절 여성,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고용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 사무 가구 용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연구소·관리부서·생산부서·판매부서 등에서 직원 3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공장과 전시장도 있다.

[의의와 평가]

꾸준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한 기술적 노하우의 축적 및 제품의 품질 향상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사회 취약 계층의 고용 및 사회 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