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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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産業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1동 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선봉규 |
설립 시기/일시 | 1973년 3월 - 구본산업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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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구본산업 주사업장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1동 2번지 |
성격 | 제조업 |
설립자 | 심상수 |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었던 골판지 제조업체.
[개설]
구본산업은 호남전기공업의 2대 회장인 심상수가 설립한 골판지 제조회사이다.
[설립 목적]
구본산업은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골판지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구본산업을 설립한 심상수는 당시 전기 및 전지 분야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기업인이었다. 심상수는 1966년 호남전기공업의 공동 사장이 되었다. 동생인 심상우와 함께 1971년부터 전남매일신문을 인수받아 1980년 언론통폐합 전까지 부사장과 사장을 역임하였다. 심상수는 호남전기의 실세인 형수 진봉자[전 호남전기 회장]와의 갈등으로 호남전기 회장직에서 물러났고, 동생인 심상우 또한 사장직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본산업은 1970년대 당시 광주 지역의 전기사업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던 호남전기의 계열회사가 골판지 업종에 진출하면서 설립한 회사이지만, 1980년대 이후 기업활동 기록이 거의 없어 폐업한 것으로 추정된다.
1970년대 후반 종업원 수가 130명에 이르는 골판지 업종의 대표적인 제조회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