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7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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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선봉규 |
설립 시기/일시 | 1973년 - 삼면스테인레스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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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1993년 - 삼면스테인레스 해체 |
최초 설립지 | 삼면스테인레스 -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
주소 변경 이력 | 삼면스테인레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
성격 | 기업체 |
설립자 | 고영두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에 있었던 스테인리스 양식기류 제조업체.
[개설]
삼면스테인레스는 20여 년 동안 스테인리스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수출해 오면서 지역 경제 발전과 외화 획득에 기여한 향토 기업이다.
[설립 목적]
지역 및 국가 경제 발전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60년 오복스테인레스가 설립되었고, 1969년 광주시 광천동 공업단지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였다. 1973년 삼면스테인레스를 설립하여 스푼, 포크, 나이프 등의 스테인리스 양식기류를 해외 30여 개국으로 수출하였다. 1977년 172만 달러의 수출고를 올려 전남방직과 일신방직에 이은 제3 수출 기업으로 각광받았다. 1981년에는 420만 달러, 1990년에는 1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위장 취업 종업원으로 인한 노사 분규가 해결되지 않자 1993년에 폐업하고 생산 공장의 부지 및 기계를 매각하여 회사를 정리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스푼, 포크, 나이프 등 스테인리스 양식기류의 생산, 판매, 수출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했으며, 지역 사회 환원 사업도 실천하였다. 1999년 임방울 선생기념재단에 2000만 원, 2000년 광산장학회 1200만 원 등을 기탁하였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과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과학고등학교와 전남과학고등학교에 각 1억 원을 기증해 지역 사회 과학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였다. 사업체 정리 자금 중 5억여 원을 지역 사회에 기탁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자조, 자립, 자성의 삼면 정신으로 국가와 지역 경제는 물론 인재 육성, 문화 발전 등에 크게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