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에 있었던 종이 제조업체.
[개설]
범양제지는 1980년대까지 광주 지역에서 100인 이상 종업원를 가진 종이업종 분야에서 대표적인 제조업체 중 하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골판지 및 종이 포장상자를 전문적으로 생산하였다.
[현황]
범양제지는 인력과 시설이 낙후하고 경영 부실이 이어지면서 광주은행의 관리를 받다가 1982년 11월 2일에 부도가 났다. 1986년에 범양제지는 신강제지에 인수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신강제지는 1996년에 온양팔프에 흡수 합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