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에서 사회 복지 단체 연합.

[개설]

광산구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되었으며,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 내의 사회복지 기관·단체장들이 사회복지 서비스를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이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 내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자원봉사자 육성, 그리고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행하며, 아울러 주민 밀착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광산구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8월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광산지부로 창립하였다가, 2001년 9월 광산구사회복지협의회로 명칭을 바꿔 설립, 등록을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의 민간 사회복지 조직으로서, 사회복지 기관·단체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및 광산구민의 참여를 통해 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사회복지 소외계층의 발굴 및 민간사회 복지 자원과의 연계·협력이며, 공공기관, 민간조직, 지역주민 등과의 연계·협력도 모색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 사회복지 운동 및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식품 자원의 기부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재교육 및 재가노인 복지사업과 아동 복지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광산구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의 거점 역할을 하며, 복지 서비스 제공자 상호 간의 연계 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2003년 7월부터 용아지역아동센터를, 2011년 8월부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각각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산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역할과 정체성을 확보하고, 복지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및 복지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단체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