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사회 복지 단체.

[설립 목적]

광주전남북한이주민지원센터는 북한 이탈 주민의 지역 적응과 자립 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 7월 사단법인 '하나누리코리아'의 부설 기관으로 설립되었다. 같은 해 9월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새터민 실태 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2009년 북한 이탈 주민의 정착 지원을 돕는 하나센터 시범 운영 단체로 지정되었다. 2010~2018년 광주서부하나센터를 수탁 운영하였다. 2019년 1월부터 통일부 지정 광주지역적응센터로 아시아밝음공동체에서 광주서부하나센터를 위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전남북한이주민센터의 주요 사업은 북한 이탈 주민의 초기 정착 지원과 정착 후 지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정착 후 지속적인 가정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센터의 전문 인력과 자원봉사단이 함께 취업 지원 학교 디딤돌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하나의료센터와 연계한 의료 지원, 늦봄공부방과 연계한 학습 지원, 직업 훈련 학교와 연계한 직업 훈련과 명절 행사, 송년 행사, 체육대회 등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경제 교육과 교양 강좌 등의 교육 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지역 교류 사업으로 인권 교육 사업, 체육 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야별 지원 프로젝트 사업으로 취업 지원 센터 등을 연계한 직업 훈련과 북한 이탈 주민 마중물 자원봉사단 활동 등 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들도 펼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조직은 자원봉사단인 마중물·십시일반과 사무국 아래 상담실, 취업지원팀, 학습·진학지원팀, 의료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