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광주불교연합회 소속 종교 단체.

[개설]

광주 지역 불교계 공동모금단체로, 광주광역시의 불교계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구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불교단체이다.

[설립 목적]

광주불교연합회 부설기관으로 창립한 빛고을나눔나무는 지역사회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여러운 이웃과 해외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에 대한 구호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설립했다.

[변천]

2014년 6월 11일 가칭 광주전남불교공동모금회 설립 발의를 시작으로 2014년 8월 27일 빛고을나눔나무로 공식명칭을 지정하였고. 후원회원 모집과 사찰 및 광주 지역 스님들에게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14년 11월 3일 광주광역시 서구 운천로 230 불교회관 2층 법당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하였다. 2014년 11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사업은 크게 다섯가지로 진행하고 있다. 차상위계층에 있는 불교계 스님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인 승보공양, 붓다의 선물이라는 타이틀로 해외지원 사업과 국내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우선 해외지원사업으로는 미얀마 초중등학교 대형 정수시설 건립지원과 네팔 초중등학교 자전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지원사업으로는 차상위계층의 청소년 여성위생용품 지원사업과 조손가정 어린이, 청소년에게 책가방을 선물하고 있다. 세번째는 불교나눔센터(광주불교뱅크)로 쌀 나누기와 독거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난방지원(연탄, 전기매트 등)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진행하는 불교단체를 지원해주는 빛고을관등회 공모사업을 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빛고을나눔나무 조직은 이사장 1명(광주불교연합회 회장을 당연직 선임), 상임이사 1명, 이사 4명, 감사(세무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회(연 1회), 이사회(연 2회), 운영위원회(월 1회 개최)를 개최하고 있다.

후원회원으로는 사찰과 봉사단체 13곳, 개인 180명이 후원하고 있다. 총 상설 근무 직원은 사무국장 1인, 기획팀장 1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