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있는 국립 과학관.

[설립 목적]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과학 기술 문화 융·복합 과학관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 주고, 성인들에게는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알려 주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12월 제1차 과학관 육성 기본 계획을 수립하였다. 2012년 11월 국립광주과학관 건축 및 전시 공사가 완료되었다. 2013년 7월 18일 최은철 초대 관장이 취임하였으며, 7월 23일 국립광주과학관 법인을 설립하였다. 2013년 10월 15일 국립광주과학관을 개관하였다. 2015년 1월 기타 공공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14년 8월 상상홀과 무한상상실을 개관하였으며, 2017년 10월에는 스페이스360을 개관하였다. 2019년 5월 별빛누리관[교육 숙박동]을 개관하였다. 2020년 6월 별빛천문대와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완공하였다. 2020년 12월 10일 2020 인터넷윤리대전에서 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2021년 1월 5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ICT 체험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립광주과학관의 주요 사업은 교육, 전시[행사]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먼저 교육에는 ‘과학영재융합탐구’, ‘창의력쑥쑥 놀이수학’과 같은 일반형 교육과 ‘ICT 랩’, ‘빛탐구실’, ‘CSI과학수사대’ 등의 테마형 교육, 과학 문화 소외 지역 학생들을 위한 이동 과학관 차량 루체리움 사이언스 스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는 특별 전시와 상설 전시로 구분된다. 2021년에는 ‘겨울방학 특별전: 돌아온 공룡 특별 전시’를 진행하였다. 상설 전시는 1관, 2관, 중앙 전시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1관에는 전자기파의 종류와 특성을 이해하는 1존 빛의 세계관, 빛이라는 매개체를 중심으로 과학과 예술의 시너지를 이해하는 2존 과학과 예술관이 있다. 2관에는 일상생활에서 발견되는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1존 생활 속의 과학관과 미래의 우주와 해양을 재발견하는 2존 미래를 향한 도전관이 전시되고 있다. 중앙에는 빛고을탑, 타임머신, 해양 생태 수족관 등이 전시되고 있다.

[현황]

2022년 1월 기준 국립광주과학관의 조직은 이사회, 감사, 관장, 미래전략TF, 과학문화전시본부[과학문화전시실·과학교육연구실·전시기획운영실·교육운영팀·전시운영팀], 경영지원본부[경영기획실·운영지원실·홍보실·시설운영팀]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의 주요 시설로는 상설 전시관과 아이누리관, 특수영상관 등이 있는 본관과 숙박 캠프형 교육 프로그램 장소인 별빛누리관, 최고 수준의 천체 관측 장비를 보유한 별빛천문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