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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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邊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서해숙 |
채록 시기/일시 | 2018년 - 「노들강변」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생룡마을 주민이애우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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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 시기/일시 | 2018년 - 「노들강변」 광주광역시 동구 내남동 내지마을 남덕례에게 채록 |
채록지 | 생룡마을 -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
채록지 | 내지마을 - 광주광역시 동구 내남동 |
성격 | 민요 |
기능 구분 | 노동요 |
형식 구분 | 유절형식 |
박자 구조 | 세마치장단[4분의 6박자|8분의 9박자] |
가창자/시연자 | 이애우|남덕례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동구 내남동을 위시하여 광주 지역 일대에서 부녀자들이 부르는 경기민요.
[채록/수집 상황]
「노들강변」은 2018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증보한국구비문학대계' 사업의 일환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생룡마을 주민인 이애우[1949년생]와 광주광역시 동구 내남동 내지마을 주민 남덕례[1942년생]에게 채록한 민요이다.
[구성 및 형식]
「노들강변」 노래는 독창으로 불린다. 장단은 세마치이고, 형식은 3절로 된 유절형식(有節形式)이다.
[내용]
노들 강변에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 다가/ 무정~ 세월 한허리가/ 칭칭 동여서 맺어나 볼까/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노들강변에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 세월 한 허리를/ 칭칭 돌려서 맺어나 보세
[창자(唱者): 아이, 그것도 여러 가지 아니여?]
에헤이~요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창자(唱者): 아이고 안 나오네]
흐르는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여성들이 집안일이나 밭일을 할 때 노동의 힘겨움을 덜어내고 일의 효율성을 위해 종종 부르던 노래이다.
[의의와 평가]
「노들강변」은 전통적인 민요가 아닌 신민요이지만, 흥겨운 가락과 서정적인 가사로 인해 부녀자들이 많이 부른 노래 가운데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