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에 있는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 금융 기관.

[개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금융그룹의 증권 회사로 1974년 한국투자신탁이라는 자산 운용사로 시작했다가, 2000년에 증권업으로 전환하였다.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한국투자증권의 활동은 센터나 지점 등의 사업소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설립 목적]

광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금융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고객의 수익 증대 및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한국투자증권은 1974년 7월 한국투자신탁으로 설립되어 9월부터 영업을 개시했고, 1996년 3월 뉴욕사무소, 1997년 12월 홍콩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다. 2000년 7월에 증권업으로 전환하고, 2003년 6월 한국투자신탁증권에서 한국투자증권으로 개칭된 후 2005년 6월 동원증권과 합병하였다. 이후 호치민, 싱가포르, 베이징[北京] 등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법인을 출범시켜 국제적 금융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광주 지역에서는 1979년에 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첫 사업소[한국투자신탁 광주지점]가 개설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유가 증권의 매매·인수·주선·중개 또는 대리 업무, 유가 증권 시장에서의 매매 거래에 관한 위탁 중개·주선·대리 업무, 증권 저축 업무, 증권 담보 대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금융 투자 업무로 투자 매매업, 투자 중개업, 신탁업, 투자 일임업, 투자 자문업 등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관련 법령에 따라 영위할 수 있는 겸영 업무와 부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투자증권은 2013년 기준으로 자산 규모 19조 5793억 원, 자기 자본 3조 1104억 원이며, 115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의 주요 사업소로는 한국투자증권 광주PB센터, 한국투자증권 서광주PB센터, 한국투자증권 북광주지점이 있다. 한국투자증권 광주PB센터는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39에, 한국투자증권 서광주PB센터는 서구 무진대로 919에, 한국투자증권 북광주지점은 북구 설죽로 305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