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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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州[羅海哲]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지환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56년 - 나해철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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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간행 시기/일시 | 1984년 - 「광주」 시집 『무등에 올라』에 수록 |
성격 | 시 |
작가 | 나해철 |
[정의]
시인 나해철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아픔을 품은 무등산과 영산강을 제재로 하여 지은 시.
[개설]
나해철(羅海哲)[1956~]이 지은 「광주」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무등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광주 시민의 정서적 연대감을 그린다. 1984년 '창작과비평사'에서 출간한 나해철의 첫 시집 『무등에 올라』에 수록되었다. 나해철은 1956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다.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영산포」가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오월시' 동인이다.
[구성]
1연 30행으로 구성되었다.
[내용]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일상을 살아가던 이들이 "도청 광장을 돌아 금남로"와 "충장로"로 나가 서로의 그리움과 기쁨, 슬픔을 나눈다. 「광주」는 개인의 슬픔이 공동체적 차원에서 승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시로, 무등산과 영산강을 제재로 하여 이를 형상화하였다.
[특징]
「광주」는 도청 광장, 금남로, 충장로 2가, 증심사 계곡, 무등산, 영산강 등 광주광역시의 실제 지명을 사용하여 구체성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