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지석동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설립 목적]

대촌농협은 광주광역시 남구 지역의 농업 진흥 및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10월 1일에 대촌단위조합과 학승단위조합이 설립되었고, 1981년 6월 30일 대촌단위조합이 학승단위조합을 흡수 합병하였다. 1985년 9월 16일 현 광주광역시 남구 지석동 409-12의 종합 청사 신축 공사를 착공하여 1986년 3월 26일에 준공하고 업무를 개시하였다. 1994년 1월 1일에 자립 조합에서 복지 조합으로 승격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신용 사업, 경제 사업, 교육 지원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용 사업에서는 예금, 카드 상품, 농협 보험, 대출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제 사업에서는 영농 자재의 안정적 공급, 산지 유통 기능 활성화, 도시 근교 농업 중심의 판매 사업 동향 파악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 지원 사업에서는 농업 경영 지도, 우수 농산물 생산 지원, 각종 영농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으로 조합원은 1,872명[남 1,118명, 여 754명]이고, 준조합원은 6,368명[남 2,890명, 여 3,478명]이다. 임직원은 조합장 1명, 상임 이사 1명, 이사 8명, 감사 2명, 상무 2명, 차장 2명, 정규직 22명, 계약직 2명 등 총 40명이 근무하고 있다. 협동 조직은 영농회 39개, 부녀회 39개, 공선회 2개, 청년부 1개가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 농특산물 유통 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조합원들의 교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광역시 지역의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영농 생산 활동 지원을 이끌면서 조합원들의 실익 증대와 농협의 가치 구현 선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