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산림 조합.

[개설]

광주광역시 산림조합은 정부의 산림 정책과 발맞춰 산주와 임업인에게 현장 중심의 새로운 산림 경영 기술을 지도·전달하며 조합원을 위한 신용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금융 기관이다.

[설립 목적]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자금과 정보 등의 원활한 제공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의 촉진 및 산림 생산력의 증진과 함께, 조합원이 생산한 임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을 원활화하게 하여 조합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62년 6월 21일 산림청의 설립 인가를 받아 광주시 북구 신안동에서 광주시 산림조합 업무를 개시했고, 1986년 11월 1일 광주직할시 산림조합으로 개칭하였다. 1988년 2월 17일 광산군 산림조합을 흡수 합병했고, 1993년 6월 11일 광주직할시 임업협동조합으로 개칭하였다. 1994년 11월 19일 광주직할시 서구 농성동 482-9번지로 사무실을 이전했고, 1995년 1월 1일 광주광역시 임업협동조합으로 개칭하였다. 1996년 6월 13일 신용 사업 부문 업무를 개시했고, 2000년 5월 1일 임업협동조합법이 산림조합법으로 변경되면서 광주광역시 산림조합으로 개칭하였다. 2001년 7월 1일 구판 사업[조경 자재 백화점]을 개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의 산림 관리 및 경영과 함께, 도심 내 가로수 관리, 학교 숲 조성 공사 등 도심 경관 조성 사업을 대행하고 있다. 전문 산림 경영 지도원을 배치하여 산림 경영 기술 지도, 산림 자원 조성, 임산물 생산, 임업 기반 구축, 금융 업무, 조합원과 산주를 위한 산림 대리 경영 추진 등의 산림 시책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조합원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과 산림 보호 및 개발 촉진 등과 관련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조직은 조합장, 상무, 기술지도과, 경영지도과, 금융과, 유통판매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할 산림 면적은 광주광역시 전체 면적 5만 129㏊의 39.5%인 1만 979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