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소속 지사.

[개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로 인한 위해 방지와 승강기 안전 관리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공단이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남서부지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7개 지역 본부의 46개 지사 중 하나이며, 승강기의 안전 관리를 통해 지역 시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남서부지사는 승강기 안전 관리 사업, 승강기 안전 기술 연구·개발·보급 등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국민의 안전한 생활과 행복 실현에 기여하고 승강기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86년 10월 법인 설립으로 시작되었고, 1990년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승강기 정기 검사 및 승강기 자체 검사원 교육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1997년 「승강기 제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통상산업부 장관으로부터 승강기 정기 검사 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05년 독일 검사 기관 TUV와 MOU 체결을 하였다. 2010년 제1회 승강기안전엑스포를 개최했고, 2016년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을 통합하여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과 업무는 1. 승강기 이용자 보호와 승강기로 인한 위해 방지를 위한 승강기 검사, 2. 승강기 안전 기준 및 제도 선진화와 기술 개발 등 승강기 전반에 걸친 종합적, 체계적 조사 연구, 3.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 교육, 승강기 관리자의 안전 관리 능력 향상, 승강기 업계 기술 인력 양성, 4. 승강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승강기 모델·부품에 대한 안전 인증, 5. 승강기 안전 관리에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 및 승강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안전 홍보 활동, 6.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승강기 안전 기술 교류 및 업체 기술 지원, 7. 컨설팅, 진단 등을 통한 승강기의 안전성 확보 및 성능 개선, 8. 위험 기계 기구 안전 검사 및 안전 진단 등이다.

그 외에 특히 지역 사회 공헌 활동 확대를 위해 광주환경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향후 2년간 광주 하천 환경 정화 활동 협업 추진,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사업 참여,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협력 등의 사회 공헌과 관련한 내용이다.

[현황]

2022년 기준 조직은 지사장 1명, 팀장 2명, 차장 1명, 과장 5명, 대리 6명, 주임 12명, 사원 3명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전라남도 나주시, 목포시, 강진군, 무안군, 신안군, 영광군, 영암군, 완도군, 진도군, 함평군, 해남군을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