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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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堂谷里 |
영어공식명칭 | Dang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당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당곡리(堂谷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당곡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당옆, 배끝마, 안마실, 배락더미, 불당골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당곡리는 마을회관 서쪽 당산에 이름 모를 당이 있었다 하여 ‘당곡’이라고 불리었다는 설과 당산제를 크게 지내던 곳이므로 ‘당곡’이라 불리었다는 설이 있다.
[형성 및 변천]
당곡리는 본래 자인군 중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진량면 당곡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당곡동이 당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진량면 당곡리가 되었고, 1997년 11월 1일 시조례에 의해 진량읍으로 승격되어 경산시 진량읍 당곡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당곡리는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를 이루며, 마을 남쪽으로 하천이 흐른다. 남동쪽에 도천산[261.3m]이 위치하고, 당양지·사산지·적재지 등의 많은 저수지가 분포해 있다. 동쪽으로는 강두보밭들, 못밑들이 펼쳐져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당곡리의 면적은 1.03㎢이며, 인구는 93가구, 149명[남자 90명, 여자 59명, 외국인 제외]이다. 1960년대까지 자인과 진량으로 가는 교통의 중심지로서 주민이 많았다. 마을 주민들의 주 소득원은 대추와 복숭아이며, 특히 농약이나 비료를 쓰지 않는 친환경 토마토가 유명하다.
마을 동쪽과 남쪽에 공장이 들어서 있고, 마을 중앙에 당곡리회관과 도천서원이 위치한다. 경부고속철도가 마을의 남쪽을 통과하며, 남동쪽에는 공단로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