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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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徐錫達 |
영어공식명칭 | Seo Seokdal |
이칭/별칭 | 기석(紀石)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남상권 |
출생 시기/일시 | 1928년 2월 28일 - 서석달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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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51년 - 일본 조오치대학[上智大學] 중퇴 |
활동 시기/일시 | 1954~1962년 - 대구 효성여자중고등학교 교사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1959년 - 서울신문 신춘문예 단편 「돌각담」 입선 |
수학 시기/일시 | 1965년 - 한국사회사업대학[현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 졸업 |
활동 시기/일시 | 1968~1992년 - 대구대학교 교수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1968년 - 제11회 경북문화상 문학부문 수상 |
활동 시기/일시 | 1987년 - 대구소설가협회 창립 및 초대 회장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1989년 - 한국문인협회 경북지부장 역임 |
몰년 시기/일시 | 1992년 11월 15일 - 서석달 사망 |
출생지 | 서석달 출생지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 403 |
거주|이주지 | 대구광역시 |
학교|수학지 | 한국사회사업대학 - 대구광역시 |
성격 | 소설가 |
성별 | 남 |
본관 | 달성 |
대표 경력 | 대구소설가협회장|한국문인협회 경북지부장|대구대학교 교수 |
[정의]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소설가이자 교육자.
[개설]
소설가이자 교육자인 서석달(徐錫達)[1928~1992]은 대구·경상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하였다. 1959년 등단 이후 1960년대 말까지 작품활동을 하였고, 그 이후에는 교육자로 전념하였다. 발표 작품 대부분이 대구·경상북도 지역에서 발행되는 간행물에 게재되었기 때문에 장편소설 『엽사전』 이외에는 그리 주목받지 못했다.
[활동 사항]
서석달의 본관은 달성(達城), 호는 기석(紀石)으로 1928년 경상북도 경산군 압량면[현재 경산시 사동]에서 아버지 서재호(徐在鎬)와 어머니 박월선(朴月仙)의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해방 후 일본에서 조오치대학[上智大學]을 다니다가 1951년 중퇴하였고, 1965년 한국사회사업대학[현재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교육자로서 대구 효성여자중고등학교 교사와 대구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한편, 작가로서의 서석달은 195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돌각담」이 입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이후 여러 편의 소설을 발표하였으며, 1968년 제11회 경북문화상[문학부문]을 수상하였다. 1987년 대구소설가협회 창립회원으로서 초대 회장, 1989년 한국문인협회 경북지부장을 각각 역임했다. 1992년 11월 15일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서석달의 작품은 주로 향토적 특징을 보이고 있다. 1960년대 소설로 경산 코발트광산 학살사건을 간접 증언하는 「목격자」[1961년], 남녀간의 애정을 다룬 「열기」, 「그들의 풍속」[1961년] 등이 있다. 첫 장편소설 『엽사전』[1969년]은 진돗개와 함께 평생을 사냥으로 늙어간 송노인의 삶을 그려내었고, 「미운 일곱 살」[1968년]은 자전적 소설로 자녀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낸 작품이다. 이후 작품 활동을 거의 중단하였다가, 1989년 『대구소설』 창간호에 「한 미모 소녀의 역정」을 발표한 후 1992년까지 세 편의 소설을 더 남겼다.
[상훈과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