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개설]

에스피엘은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경산공장 외에 부산공장, 충주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에스피엘은 “국가 산업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이 경제를 이끌어 나간다”라는 경영 신념을 가지고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에스피엘의 전신은 1976년 12월 경상북도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에 설립된 수석수지이다. 수석수지는 1981년 12월 상호를 수석플라스틱으로 바꾸었다. 이후 1994년 12월 경상북도 경산군 진량면[현 경산시 진량읍] 진량지방공업단지[경산1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1997년 7월 주식회사 수석으로 법인 전환하였고, 1998년 9월 식품 용기 포장류 제조 허가를 받았다. 2005년 4월 상호를 에스피엘로 변경하였다.

2008년 4월에는 R＆D센터를 설립하였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도 획득하였다. 2008년 12월 에스피엘 제2공장[부산광역시 강서구 과학산단2로19번길 57]을 설립하였고, 2016년 1월 에스피엘 충주공장[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솔고개로 383]을 설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에스피엘은 내·외장 부품 및 섀시 부품을 비롯한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여 르노삼성자동차, 지엠 코리아, 지엠 인도, 유진레이델, 닛산자동차 등에 공급한다.

[현황]

에스피엘 경산공장은 대지 1만 6,572㎡, 연건축면적 7,018㎡ 규모로 운영된다. 2019년 12월 기준 자본금은 24억 2천만 원이며 18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매출액은 2019년 기준 370억 3,19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