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사찰. 우소림사는 30여 년 전에 비구니 명성이 꿈에 귀인을 만나 계시를 받아서 지은 사찰이다. 어느 날 밤에 명성이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 한복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어떤 보살이 나타나서 따라오라고 하였다고 한다. 보살이 길을 안내하는 대로 따라갔더니 어느 골짜기가 나왔다. 다음날 명성은 지인에게 연락이 와서 가 봤더니 지난밤 꿈에서 보았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