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문학이란 상상의 힘을 빌려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또는 작품을 일컫는다. 하동 문학을 현전하는 작품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대략 조선 시대 선비들이 하동을 유람하고 지은 한문학 작품, 지역민에 의해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는 구비 문학, 그리고 근현대 하동 출신 작가들에 의해 전개되었던 현대...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및 출판 활동의 총칭. 언론은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전반을 일컫는 말로써, 하동군의 정치·사회·문화·교육 등 전반에 관한 언론 활동은 주로 신문과 방송을 통해 이루어진다. 출판은 주로 문자에 의해 다양하고 정밀한 정보를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하는 일련의 행위나...
1997년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시인 정득복이 발표한 시집. 정득복은 1937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서 태어나 “지리산이 멀리 올려다 보이고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는 강변 마을”에서 자랐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60년 『자유문학』에 이산(怡山) 김광섭(金珖燮)[1905~1977]의 추천으로 등단하였다. 시집 『뿌리 내리는 땅』, 『나의 밤을 아침이 깨우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