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 출신의 문인 김낙희의 문집. 김낙희(金洛熙)[1881~1960]의 자는 백경(伯敬), 호는 간암(艮菴)이다. 김낙희(金洛熙)의 아들 김성기(金性棋)가 부친의 유고를 모아, 부친이 죽은 이듬해인 1961년에 『간암유고(艮菴遺稿)』를 간행하였다. 서문은 권용현(權龍鉉)이 쓰고 발문은 정민용(鄭珉鎔)이 썼다. 4권 2책의 목활자본(木活字本)이며 표제(表題)와 판심제(版心題...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효열부.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전호(全皓)이다. 남편은 김병희(金炳希)로, 본관은 용궁(龍宮)이다. 김병희 처 전주 전씨는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범아리에서 태어났다. 19세에 시집와 시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고 남편을 극진하게 섬기었다. 1952년 남편이 갑자기 눈이 멀더니 3년 뒤에는 반신불수가 되었고, 결국 1959년 11월에 별세했다. 남...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전주 전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시부모에게 효성을 다하고 남편의 병에 정성을 다한 용궁 김씨(龍宮金氏) 김병희(金炳希)의 처 전주 전씨(全州全氏)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고을 사람들이 비를 세웠다. 김병희 처 전주 전씨 열행비(金炳希妻全州全氏烈行碑)는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 919-4번지 서촌마을 어귀 농로 변 새마을 창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