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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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門里 |
영어음역 | Songmu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송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선정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곤양군 서면 소송동(小松洞)의 ‘송’자와 수문동(水門洞)의 ‘문’자를 따서 송문리(松門里)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곤양군 서면의 소송포촌(小松浦村)·수문포촌(水門浦村),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옹기점[일명 수문동]이라는 한글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곤양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소송동·수문동·미법동(彌法洞)이 통합되어 하동군 남면 송문리가 되었고, 1933년 남면과 금양면이 통합되어 금남면이 됨에 따라 금남면 송문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금오산(金鰲山)[849m]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높이 300~400m 산지들이 마을 동쪽을 감싸고, 산기슭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송문천(松門川)을 이룬다. 송문천 연변을 따라 형성된 평지에 마을이 들어서 있다.
[현황]
송문리는 금남면 남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4.60㎢이며 총 309가구에 632명[남자 315명, 여자 31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미법·수문·소송·신기(新基)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미법마을은 송문리 중심 마을로 금남면사무소·금남면 보건소·노량초등학교 등이 들어서 있다. 수문마을 앞으로는 남해의 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고, 마을을 지나는 국도 19호선의 소송교차로와 금남교차로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 송문리 화석 유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