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3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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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東玉山書院所藏冊板一括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옥산서원길 61-7[옥종면] 옥산서원 |
시대 | 개항기 |
집필자 | 장윤수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산서원에 소장돼 있는 책판.
[개설]
옥산서원 장판각에 보관하고 있는 책판은 포은 정몽주 선생 문집과 설곡[포은 선생 손자] 선생 실기, 성인록, 장충편, 계선판 등과 여기에 따르는 부록, 목록 등 고문헌의 책판(冊板)이다. 2012년 11월 29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5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하동 옥산서원 소장 책판 일괄’로 지정받은 책판은 모두 265점이다.
[특징]
옥산서원은 순조 30년(1830) 옥종면 정수리 옥산 아래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창건되었으며, 1840년경 영당을 건립하여 포은 선생의 영정이 봉안되었다. 옥산서원은 지역 유생들이 선현을 업적을 기리며, 열띤 토론이 이뤄졌던 강학의 공간이었다.
옥산서원은 문충사[사당], 영당, 흥도당[강당], 당리재[동재], 장판각(藏板閣), 광계문, 진행문, 협문, 관리사, 하마비로 구성되어 있는데,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하동 옥산서원 소장 책판 일괄’은 장판각(藏板閣)에 소장되어 있던 책판이다.
[의의와 평가]
하동 지역 서원의 교학과 출판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