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1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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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鎭東 敎會 |
영어공식명칭 | Jindong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계룡로 11[계내리 40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통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립 교회.
[설립 목적]
진동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 교인들의 예배, 신앙 성장 및 구령 사업,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9년 9월, 6·25 전쟁을 통해 실향민이 된 이북 출신의 서민들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던 김현봉 목사[서울아현 예배당 설립자]의 제자였던 안병모 목사[서울 마포구 대흥동 소재 신촌 예배당 설립자]의 후원을 받아 설립된 지교회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진동 교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및 칠서 지역의 복음 전도와 교회 인재의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 여러 교회와 강단 교류 및 성도 교제를 하며 상호 협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경로당에 대한 위문품 전달,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황]
진동 교회는 특정 교단에 소속되지 않고, 이병규 목사가 세운 계신 측[계약 신학교를 위시한 장로교파], 안길옹 목사의 로고스 측, 염천 교회이한영 목사 등과 형제 교회로 교류하고 있다. 교역자 양성은 합신 측 합동 신학 대학원 대학교에 보내어 하고 있다. 현재 담임인 이길세 목사는 웨스트민스터 신학 대학원 대학교의 전신 웨스트민스터 신학 연구원[전 장로회 신학교, 라보도 신학교] M. DiV. 과정을 제1회로 졸업하였고[1995년], 2015년부터 부임하여 시무 중이다.
[의의와 평가]
교단이라는 배경이 소위 정치적 성격을 띠게 될 때 나타나는 역기능이 바로 교권 다툼과 분열인데, 이같은 교단의 배경을 갖지 않고 시골에서 교회를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소중한 도전으로 여겨진다. 도시화로 인해 농촌 교회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교회의 고유한 사명과 이웃 사랑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참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