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장외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장외감리교회는 1898년에 설립된 매화리의 서신교회와 거리가 멀었던 장외리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리스도인들을 양육하고자 1918년 9월 25일 설립되었다.

[변천]

장외감리교회는 밀라 선교사를 비롯한 여러 선교사들이 이 지역에 복음을 전파한 열매로 서신교회에서 분립하여 장외리에 세워졌으므로 처음에는 장외리교회당이라고 불렀다. 1930년 기독교감리회가 조직된 이후 1932년 교회 명칭을 장외리교회로 변경하였다.

1956년에는 서신교회와 장외교회를 김봉경 목사가 함께 담당하고 있었는데, 교회당을 신축하였고 재정적으로 자립하였다. 1960년 총리원측과 호헌측이 통합한 후에 수원지방회를 동지방과 서지방으로 나눌 때 장외감리교회는 서지방에 속하였다. 장외교회는 현재 경기연회 사강지방회에 소속되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외감리교회는 2014년 사회복지를 전공하던 담임목사가 노인요양원 건립을 계획하여 9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샬롬하우스를 완공하였다. 샬롬하우스는 2019년에 입소를 시작하여 현재 정원이 찬 상태에서 모범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다. 장외감리교회는 해변가의 좋은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교회의 신자들을 비롯한 주변의 노인들을 섬기면서 후세대를 교육하기 위하여 초등부와 아동부 등의 교회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2016년 10월에는 "날마다 은혜라"는 현장간증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영상을 통해 교회를 알리며 복음을 전파하였다.

[현황]

장외감리교회는 담임목사 1명 등이 사역하고 있으며 남녀선교회가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장외감리교회는 1918년에 장외리에 세워져 지역사회의 복음화에 공헌하며 현재는 지역의 노인들을 위한 사회복지사역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