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소속 지사.

[개설]

귀금속과 섬유, 석유화학 등을 주력 업종으로 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장 설립 지원 업무를 제외하고 입주, 인력, 클러스터, 구조 고도화, 외투, 자산관리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는 사람과 기업, 산업과 지역을 함께 성장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는 1974년에 설립되었다. 2009년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시범단지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가 지정되었다. 2017년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가 준공되어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9년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시범단지로 지정되었다. 입주 기업들을 위한 지원 및 편의시설이 부족한 오래된 산업단지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 시범단지로서 입주, 인력, 클러스터, 구조 고도화, 외투, 자산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의 준공으로 기업 지원, 근로자 복지, 특화산업 지원 및 기업 간 네트워크 공간이 확충되어 익산시 산업단지의 인프라가 많이 개선되었다.

2015년 정부가 3D프린팅 관련 기술 개발 및 산업육성을 위해 추진한 6대 거점 센터 선정 공모에서 익산시가 호남 거점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유치를 확정하였다. 2019년 호남권 3D프린팅 산업대전을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하였다. 국내외 3D프린팅 관련 기술·활용 분야를 알아볼 수 있는 홍보, 전시 부스를 비롯해 3D프린터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줄 수 있는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였다.

[의의와 평가]

모든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로 현대화된 산업단지를 시작하여, 익산시의 브랜드 가치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