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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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嘉藍記念事業會 |
영어공식명칭 | Garam Memorial Association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지유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시인 문화 단체.
[설립 목적]
익산의 문인들과 여산면민이 익산의 대표 시조 시인이자 국문학자, 독립유공자인 가람 이병기의 뜻을 이어가기 위한 기념 사업을 운영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2003년도부터 익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조 시인들이 가람 이병기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익산시립도서관에 모여 매주 시조 공부를 하며 가람의 고향인 익산에 시조를 보급하였다. 그러다가 2006년도 여산면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람시조짓기대회’를 진행하였다. 이후 여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가람 이병기의 화수회 여산면 이장협의회, 시조 시인들이 모여 몇 차례 회합한 뒤 가람기념사업회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아 여산면민을 주축으로 한 이사회를 조직하기로 하였다. 가람기념사업회설립준비위원회의를 거쳐 2008년 7월 21일 가람기념사업회가 창립되었다.
2009년부터 가람 이병기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가람시조문학제’를 개최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9년 창립 시 목적은 시조문학관 건립[2017년 전북 익산시 여산면 가람 이병기 생가 옆에 건립]과 가람 생가터의 시조공원화 사업, 가람의 생애와 업적에 관한 기록, 자료, 유품 등을 발굴, 수집, 보존, 전시 사업, 학술세미나 개최 및 출판과 배포 사업, 가람시조백일장을 실시하여 시조를 보급하고, 이를 통한 민족정신 계승 사업, 가람마을의 자긍심 고취 및 시조의 중심지로 가기 위한 발판 구축 사업, 농촌과 관광자원의 연계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의 기대치와의 연계 사업 등이 있었다. 2009년부터 매년 ‘가람시조문학제’를 통하여 주제 발표[가람 이병기 선생의 생애와 작품 중심]와 전국가람시조백일장[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부]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매년 1회 『가람시학』을 발간하고 있다.
[현황]
고문 장순하, 회장 양점숙, 상임부회장 이택회, 부회장 권동원, 상임이사 김장환, 이문환, 소관섭, 사무국장 김종빈 외 이사 13명과 일반회원 1,04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가람기념사업회는 가람 이병기의 생애와 작품을 ‘가람시조문학제’와 『가람시학』을 통하여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가람시조문학제’로써 가람 이병기의 생가가 있는 여산면 내 면민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조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활동의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