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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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帝釋宮-王宮-日帝-地名 |
영어공식명칭 | A Name Changed from Jeseok Palace to Royal Palace by the Japanese |
이칭/별칭 | 「궁평의 징」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윤미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1년 8월 15일 - 「제석 궁뜰에서 왕궁으로 일제가 바꾼 지명」 이병철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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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1년 - 「제석 궁뜰에서 왕궁으로 일제가 바꾼 지명」 『한국구비문학대계』 현대구전설화 편에 수록 |
관련 지명 | 궁평마을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
채록지 | 왕궁수성당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신흥길 8[흥암리 508-10] |
성격 | 설화 |
모티프 유형 | 마을 이름의 유래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서 전하여 오는 궁뜰에 대한 설화.
[개설]
「제석 궁뜰에서 왕궁으로 일제가 바꾼 지명」은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궁평마을에 대한 이야기이다. 궁평마을의 ‘궁평(宮坪)’은 ‘궁뜰’, ‘궁터’와 같은 뜻을 담고 있다. 익산 제석사지(帝釋寺址)와 관련하여 왕도의 왕궁이 남아 있어 발생한 이름이다. 현재는 ‘궁뜰’에서 ‘왕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채록/수집 상황]
「제석 궁뜰에서 왕궁으로 일제가 바꾼 지명」은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왕궁수성당에서 2011년 8월 15일 이병철이 구술한 설화를 채록한 이야기이다. 「제석 궁뜰에서 왕궁으로 일제가 바꾼 지명」은 2011년 간행된 『한국구비문학대계』 현대구전설화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왕궁면은 본래 제석면이었다. 백제 시대에는 도읍지라는 의미에서 ‘궁뜰’로 불리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의 토지측량에 의하여 제석면의 이름을 ‘왕궁면’으로 강제로 변경하였다.
[모티프 분석]
「제석 궁뜰에서 왕궁으로 일제가 바꾼 지명」은 본래 왕궁면의 지명이 ‘제석면’이었으며, 백제 왕도의 중심지였음을 알려 주는 이야기이다. 특히 백제 무왕(武王)[?~641] 때 제석사(帝釋寺)라는 절은 궁뜰이 도읍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음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