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양평리에 있던 삼국~고려 시대의 고분. 양평리 고분은 한수면소재지에서 청풍문화재단지로 향하는 지방도 597호선을 따라 가다가 청풍초중학교 직전 제천시 청풍면 신리(新里) 방면으로 들어서면서 계산리를 지나 접근할 수 있다. 비봉산[531m]의 서쪽 하안에 해당하나 현재 수몰되어 흔적을 확인할 수 없다. 비슷한 양식의 계산리 고분과는 1㎞...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양평리에서 수몰 이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양평리 동제는 제천시 청풍면 양평리의 신당(神堂)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이전에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양평리 동제는 산고사(산신제, 산천고사)와 서낭제 순으로 진행된다. 양평리마을에서는 오래된 느티나무와 제당에서 매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양평리에서 뱀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양평리 뱀바위」는 일제 강점기에 충주와 청풍 간 도로 공사를 할 때 사용한 화약의 폭발 때문에 토막토막난 이무기가 떨어진 바위에 대한 암석유래담이다. ‘뱀바위’는 양평리에서 충주로 빠지는 길로 가다 보면 남한강변에 있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발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다. 또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