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용강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464
한자 龍崗洞
영어음역 Yongga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오상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11.1㎢
인구(남) 198명
인구(여) 181명
가구수 138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원래 웃무드내라고 불렸다. 이 마을에 ‘놀용이[飛龍]’이라는 언덕이 있어서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 용강(龍崗)이다.

[형성 및 변천]

일찍부터 농경, 목축을 하며 마을을 이루었던 것으로 보이나 본격적으로는 17세기에 이르러 촌락이 형성되었다. 본래 제주군[북제주군] 중면의 지역으로서 영평동의 무드내 위쪽이 되므로 웃무드내, 상무, 상무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용강리라 하여 제주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 4월 1일 제주면이 제주읍으로 승격되고, 1955년 9월 1일 제주읍이 제주시로 승격되어 제주시 용강동으로 되었고, 1962년에는 봉개동에 통합되어 관할 법정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산지가 대부분이어서 지형은 높은 편이다. 망동산, 정자 동산, 밧새미 오름[388m] 등이 있으며, 무드내, 부록천, 삼수천 등의 여러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쪽 동의 경계를 따라 북쪽으로 대룡소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시의 남서부에 있는 동으로 직사각형으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2007년 7월 현재 면적은 11.10㎢이며, 총 141세대에 377명[남자 195명, 여자 18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봉개동, 서쪽은 월평동, 남쪽은 한라산, 북쪽은 영평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과거에는 목축과 밭농사를 생업으로 하였으나 최근에는 대부분 감귤재배를 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특히, 임야가 많아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주요 농산물은 주로 감귤과 딸기, 복분자 등을 재배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유적은 동의 중앙을 동~서 방향으로 이어준 하잣성이 있다.

동쪽의 동부 관광 도로인 지방도 97번 도로에서 봉개동 우체국 옆에서 서쪽으로 이어진 16번 국도인 아봉로가 동의 북부를 지나 월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도로가 지나면서 크고 작은 여러 도로를 형성하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