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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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盤龍江-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반룡 마을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최규영 |
현 소재지 | 반룡강 나루터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반룡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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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나루터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반룡 마을에 있던 나루터.
[개설]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반룡 마을 앞에는 백운면·마령면·성수면에서 발원한 물이 합류하여 제법 큰 물길을 이루고 있었다. 반룡 마을 쪽에서 포동 마을이나 송촌 마을, 임실군 관촌면 쪽으로 가려는 길손은 반드시 이 강을 건너야 했으므로 나룻배가 필요하였고 자연히 나루가 형성되었다.
[변천]
일제 강점기 때 전국적으로 신작로가 개설되었지만 이곳은 제외되어 여전히 나룻배를 이용하였다. 1970년대에 이르러 비로소 반룡교라는 이름으로 잠수교 형식의 다리가 건설되면서 나루가 사라졌다. 2000년에는 현재의 다리[125m]가 건설되었다.
[현황]
나루가 있던 자리에는 군도 1호선이 반룡교를 건너 지방도 745호선과 이어진다. 몇 차례 이어진 하천 개수 공사와 호안 공사로 인하여 나루터는 현재 흔적을 찾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