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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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
집필자 | 윤명자 |
[정의]
전라북도 진안 지역 산지에 서식하는 여러해살이 풀에 속하는 야생화.
[개설]
바위채송화는 중부 이남 지역에 있는 산의 바위틈이나 햇살 좋은 곳에 서식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이다. 진안 지역에서는 운장산·대덕산·마이산 등에서 볼 수 있다.
[형태]
바위채송화는 바위틈에 무리지어 서식하며, 높이는 7㎝ 내외이다. 약간 도톰한 선형의 잎을 갖고, 8~9월에 가지 끝에서 황색의 꽃이 핀다. 열매는 10월 무렵에 열린다.
[생태]
바위채송화는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바위틈에서 닭의장풀·원추리 등과 함께 서식한다. 마이산·운장산·구봉산 등은 계곡을 지나면 급경사를 보이는 암벽으로 구성된 산이므로 정상 부근의 바위틈이나 능선은 바위채송화의 생장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바위채송화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과 중국에 분포하며 종자와 삽목으로 쉽게 번식이 가능하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바위채송화는 관상용으로도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