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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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지명/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정천면 월평리|용담면 월계리 |
집필자 | 윤명자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에 서식하는 정수 수생 식물인 여뀌의 군락.
[개설]
여뀌는 마디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로 진안읍 운산리의 인공 저수지와 정천면 정자천 및 용담면 월계리 용담호 주변에 군락을 이루어 서식하고 있다.
[생물학적 특성]
여뀌는 쌍떡잎식물로 높이는 40~80㎝ 정도이며 털이 없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 모양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열매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여뀌에는 지혈 기능이 있어 약재로 쓰이며, 잎과 줄기가 항균 작용을 하고 혈압을 내리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자연환경]
여뀌는 우리나라 각지의 하천 부근 습지나 경작지 주변 빈터에 자생하는 수생 식물이다. 진안 지역에서도 인공 저수지나 호수 및 하천 등에서 군락을 이루며 서식하고 있다.
[현황]
여뀌는 진안읍 운산리의 인공 저수지와 정천면 월평리 정자천에서 고마리·풀달개비·마디풀과 같은 정수 수생 식물들과 더불어 자생하고 있다. 한편 용담면 월계리 용담호 근처에서는 마디풀·낭아초·싸리 등과 함께 자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