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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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
집필자 | 윤명자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 있는 계곡에 서식하는 층층나무과의 낙엽 교목.
[개설]
층층나무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운장산 삼장봉으로 향하는 황금리 계곡 일대에 서식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이나 일본에 분포하며 빨리 자라고 모양이 아름다워 공원 등에서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형태]
층층나무는 마디마다 규칙적으로 가지가 돌아가면서 수평으로 가지런히 퍼져 층을 이룬다. 높이는 10~20m 정도이며, 5~6월에 하얀색 꽃이 핀다. 9~10월에 작은 열매가 열리는데 처음에는 붉은색이지만 차츰 검은색으로 익는다.
[생태]
층층나무는 주로 온대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며, 진안 지역에서는 황금리 계곡을 포함한 운장산의 계곡과 용담댐 주변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서식하고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층층나무는 강장 작용·이뇨 작용·해수·신경통·관절염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가지는 지팡이·나무 인형·젓가락·가구 등의 재료로도 이용한다.